'실물 여신' 송수이,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주연 확정

피플즈나우 승인 2024.06.21 14:47 의견 0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실물 여신' 송수이가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번 드라마에서 송수이는 극중 재벌 대표의 비서인 '김수영' 역을 맡아, 주인공 고필승(지현우 분)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의 여주인공 '김나비'로 출연한다.

송수이는 가수 용준형의 ‘POST IT’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웹드라마 ‘끼인시대’, ‘연애혁명’ 등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MBN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는 상큼한 매력으로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송수이가 이번 '미녀와 순정남'에서 극중극 주연 여배우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송수이의 반전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임수향과 지현우가 주연을 맡은 '미녀와 순정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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