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새 예능 '패밀리가 왔다' 국제부부들의 한국 체험기

피플즈나우 승인 2024.06.25 10:29 의견 0

SBS Plus의 새로운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패밀리가 왔다'가 MC 황제성과 박선영, 그리고 국제부부 3쌍의 합류 소식과 함께 베일을 벗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패밀리가 왔다'는 사랑 하나로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어 결혼에 성공한 국제커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와 함께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에 정착한 자식을 보러 온 외국인 부모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의 매력을 조명할 예정이다.

한국인들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 가족들에게는 신기한 한국의 다양한 매력들이 소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부모들이 자식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 사돈들끼리의 좌충우돌 상견례도 프로그램의 재미 포인트 중 하나다. 출연 부부들이 각자의 사연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미녀들의 수다', '비정상회담' 등 외국인 예능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주목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MZ 세대부터 2049 세대까지 높은 관심을 받는 외국인 부부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연극배우 남편과 러시아인 모델 아내의 조합인 안준모-카리나 부부, '영국남자' 조쉬의 친구로 유명한 다니엘-이현지 부부, 그리고 '대한외국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스 존슨-노선미 부부가 특별한 가족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행은 대세 방송인 황제성과 박선영이 맡는다. 황제성은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SBS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에서 유쾌한 DJ로 활약 중이다. 박선영은 차분한 목소리와 단정한 태도로 다양한 방송과 행사에서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뽐내며 '아나테이너'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패밀리가 왔다'는 바다 건너온 패밀리들의 좌충우돌 한국 체험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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