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생애 첫 정신과 상담에서 "어떡해 눈물 나"

MBC '나 혼자 산다'

피플즈나우 승인 2024.07.18 13:41 의견 0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오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생애 첫 정신과 상담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전현무는 자신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정신과 상담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너무 정신없이 살다 보니까, 알맹이 없는 삶이 되는 것 같아서"라고 털어놓았다.

상담 중 전현무는 성격 구조 검사와 문진표를 통해 예상치 못한 질문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는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들 앞에서 당황하고,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 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검사 결과를 확인한 정신과 전문의는 "상담자 중 제일 독특했다"며 전현무의 예기치 않은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담이 진행되면서 전현무는 자신도 몰랐던 내면의 모습을 발견하고 울컥하는 순간을 맞았다. 그는 어디서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마음 깊은 곳의 이야기를 꺼내보이며 감정을 드러냈다. 프리랜서 선언 후 끊임없이 일에 매진해온 전현무는 지난 촌캉스에서 박나래와의 대화 중 자신의 불안감을 고백한 바 있다. 이번 상담을 통해 전현무는 자신의 '불안'의 근본적인 이유를 찾게 된다.

전현무는 또한 "내 인생에서 가장 집중했던 때"를 언급하며, "그때부터 달린 거예요"라고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현무의 첫 정신과 상담과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19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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