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목숨 걸고 촬영하고 있다…진짜 무서워”

STUDIO X+U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

피플즈나우 승인 2024.07.23 09:32 의견 0
<사진제공> STUDIO X+U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서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4일 공개되는 7회에는 구독자 80만 명에 달하는 방송인 강남이 출연해, 'MZ 핫걸즈' 나띠, 하리무, 박제니와 함께 인생 숏폼 제작에 도전한다.

강남은 어린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 나띠, 하리무, 박제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그가 유튜브에서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로 꼽은 것은 ‘몰래 밥 먹기’였다. 이 콘텐츠는 강남이 아내 몰래 음식을 먹다가 큰 인기를 끌게 된 이야기로, 강남은 “평소에 몰래 먹다 보니 나온 콘텐츠다”라며, “아내가 지방간 문제로 먹지 말라고 했는데, 새벽에 몰래 먹었다가 아내가 진짜 화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 경험을 계기로 강남은 “목숨 걸고 유튜브 촬영을 하고 있다”며 아내의 눈치를 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출신 강남과 태국 출신 나띠의 한국어 기싸움도 펼쳐졌다. 강남은 “일본에는 욕이 많이 없고, 한국어는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하다”며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띠 역시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생활해서 한국말이 더 편하다”며 공감했다. 이들은 누가 더 한국어를 잘하는지를 가리기 위해 팽팽한 받아쓰기 대결을 펼쳤다.

대결 중 강남은 나띠를 자신과 같은 수준으로 평가하며 “언어의 ‘급’이 있는데 나띠도 거의 강남급이다”라고 말해 나띠의 반발을 샀다. 나띠는 “진짜 싫어”라며 강한 반응을 보였고, 강남은 억울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과 나띠의 한국어 대결과 결과는 24일 수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피플즈나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