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코스모스링스’에서 독창적인 골프 체험을!

전라남도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삼호지구

피플즈나우 승인 2024.07.23 09:39 의견 0
<사진제공> 전라남도청


전라남도 영암·해남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삼호지구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직선 활주로형 골프장 ‘코스모스링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색 골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정식 개장한 코스모스링스는 지난해 9월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처음 선보인 후, 직선 활주로형 코스와 분화구 모양 벙커 등 독창적인 골프 코스로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18홀 규모로 설계된 이 골프장은 매립지의 평탄하고 광활한 지형을 활용해 링스코스와 클래식 코스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런웨이스타일을 자랑한다. 직선코스는 폭 100m, 길이 1천850m로, 총 길이 6천772m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코스모스링스는 평지에 직선코스라는 단조로운 느낌을 줄 수 있지만, 365개의 깊고 좁은 분화구형 벙커가 곳곳에 위치해 도전적인 코스라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조립식과 가변형 골프장으로 코스 디자인을 쉽게 변경할 수 있어 매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여름 시즌을 맞아 코스모스링스는 썸머시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그린피 대비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6만 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회원에 한해 4명이 경기할 경우 시니어 1인 동반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1인 그린피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골프 투어사와 협력하여 1박 2일 골프 숙박 패키지 상품도 제공된다.

서순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코스모스링스 외에도 골프장 주변에는 레저 테마파크, VR 가상체험관 등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과 해남 산이정원 등 힐링 관광명소가 있어 여름휴가를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업도시 삼호지구에는 코스모스링스 외에도 골프존카운티 영암45 골프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카일 필립스’와 ‘짐 앵’의 독창적인 골프코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중형 45홀 골프장이다. 골프 애호가들에게는 다양한 골프 코스와 함께 여유로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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