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픽 KBS! 뷔, 탁구 삐약이 신유빈 응원.
KBS 파리올림픽
피플즈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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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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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대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뷔가 KBS 파리올림픽 중계를 시청한 인증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개인 SNS에 올려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7일, RM은 개인 SNS에 '2024 파리올림픽' KBS 개막식 화면 일부를 캡쳐해 게시했다. KBS는 이번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국가별 3가지 키워드를 AI를 활용해 제시했으며,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방탄소년단(BTS), 김치, 한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제시됐다. 이에 RM은 "방김한 렛스기릿"이라며 해당 장면을 개인 SNS에 올려 기쁨을 표현했다. 뷔 또한 같은 KBS 개막식의 AI 키워드 아래 '아미(ARMY)'를 합성해 팬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뷔는 탁구 국가대표 선수 '삐약이' 신유빈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며 "유빈이 탁구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며 응원 메시지도 남겼다.
한편, BTS 멤버 진은 2024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대회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파리올림픽 KBS 중계화면을 통해 팬 사랑과 자부심을 드러낸 RM과 뷔는 내년 전역 예정이다.
KBS는 27일 오후(한국시각)에 시작된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32강부터 방송 3사 경기별 시청률에서 5.2%(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MBC(4.7%)와 SBS(3.9%)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어서 16강에서는 3.3%, 8강에서는 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타사를 앞서며 명품 중계 파워를 입증했다. 전날 송승환×이재후 콤비가 방송사 유일 단독 생중계한 개막식 시청률 또한 1.4%로 전체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의 경기가 치러진다. KBS는 ‘함께 투게더 앙상블’이라는 파리올림픽 중계 슬로건처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특급 해설진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중계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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