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윤태하, 신성록의 명령으로 박신혜와 김재영에 복수 성공!

피플즈나우 승인 2024.10.22 01:08 의견 0
<사진 제공 = SBS ‘지옥에서 온 판사’>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지난 20일 방송된 10회에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윤태하가 연기하는 악마 '파이몬'이 신성록의 명령을 받고 박신혜와 김재영을 함정에 빠뜨리며 복수에 성공한 것.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아롱(김아영)이 상급 악마 바엘(신성록)에게 접근해 한다온(김재영)의 죽음을 사주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바엘은 400년의 숙적인 파이몬(윤태하)을 소환해 이아롱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파이몬은 범인에게 찔려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장 형사(최대훈)의 몸으로 들어가 강빛나(박신혜)의 곁을 맴돌며 기회를 엿보는 한편, 이아롱은 "한다온을 왜 안 죽이냐"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낸다. “무슨 일이 있어도 유스티티아님은 다쳐서는 안 된다. 한다온만 죽여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아롱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한다.

이후 바엘은 "죄인이 아니면 죽일 수 없다"는 파이몬의 말을 듣고 "그럼 죄인으로 만들면 되지"라는 파격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 말에 자극받은 파이몬은 사악한 미소로 자신의 카리스마를 뽐낸다.

결국 파이몬은 함정을 잘 활용해 한다온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며 강빛나와 대치한다. 그러나 강빛나가 악몽에 빠지는 주술을 걸어 파이몬에게 빈틈을 보이고, 최종적으로 자신의 창으로 강빛나를 끌어안은 한다온을 관통하며 예상치 못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윤태하의 연기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지옥에서 온 판사’는 과연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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