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 위촉

피플즈나우 승인 2024.11.20 16:16 의견 0

이지운 이랜드파크 대표(왼쪽)와 최민식 배우가 그랜드 켄싱턴 명예 회원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며 특별한 인연 이어간다”

이랜드파크가 배우 최민식을 켄싱턴 아너스 회원에 이어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랜드그룹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켄싱턴 아너스는 1999년 발족한 이랜드파크의 특별 기부자 클럽으로, 회원들이 기부와 소장품 기증을 통해 사회 환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위촉은 2026년 상반기 강원도 고성에 오픈 예정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와 관련해 회원 혜택을 강화하고, 최민식 배우와의 오랜 인연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민식은 2015년부터 켄싱턴호텔 설악과 인연을 맺으며, 초대 켄싱턴 아너스 회원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2014년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명량 트로피를 친필 사인과 함께 기부해 켄싱턴호텔 설악에 전시하는 등 꾸준히 나눔의 뜻을 전파했다.

최민식은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 위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 오픈 예정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에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최민식 배우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은 이랜드의 나눔 정신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에서도 이러한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켄싱턴호텔 설악은 스타의 이름을 딴 ‘스타룸’을 운영하며 최민식 배우의 객실도 포함하고 있다. 객실에는 그의 기증품과 영화 포스터, 사인 등이 전시돼 팬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랜드파크는 지난해 런칭한 최상위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을 통해 약 30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명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켄싱턴호텔 설악에 전시된 최민식 배우 영화 포스터와 친필사인


켄싱턴호텔 설악에 전시된 최민식 배우 2014년 51회
대종상영화제 영화 명량 남우주연상 트로피와 친필사인


켄싱턴호텔 설악에 운영중인 최민식의 방 8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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