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라디오 DJ 35년 역사 속 가장 인상적인 스타로 BTS 선정! 그 이유는?

MBC '라디오스타'

피플즈나우 승인 2024.07.23 09:27 의견 0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배철수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BTS를 라디오 DJ 35년 역사 속 가장 인상적인 스타로 꼽았다. 이번 주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출연해 '목소리가 지문' 특집을 꾸민다.

배철수는 송골매 리더로서의 근황을 공개하며, 2022년 송골매 재결합 콘서트에서 무대에 처음 올라갈 때 눈물이 핑 돌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1980년에 처음 라디오를 진행했을 당시 6개월 만에 잘렸던 과거를 언급하며, 현재 35년째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는 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배철수는 영화 주인공으로 활약한 과거와 송골매 시절의 파격적인 패션 비화, 송골매가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최초의 록밴드라고 자부하며, 당시 받았던 비난을 회상했다.

그는 영국 런던 BBC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 방송을 언급하며, 아시아 DJ로는 최초로 BBC 스튜디오에 초대된 것에 대해 영광스러움을 표현하였고 300여 팀의 게스트 중 BTS를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로 꼽았다. 대중가요계 선배로서 BTS에게 느끼는 뿌듯함을 강조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유명한 멘트 '광고 듣겠습니다'의 탄생 비화와 그의 DJ 철학도 공개되었다. 그와 더불어 라디오 DJ로서 마지막 꿈꾸는 방송이 있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 DJ 배철수가 BTS를 가장 인상적인 게스트로 꼽은 이유와 더불어 그의 35년 라디오 DJ 인생 이야기 등은 오는 2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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