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 장도연의 발언 때문에 위기의식을 느꼈다

MBC ‘라디오스타’

피플즈나우 승인 2024.07.24 14:13 의견 0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오늘 24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에서는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출연하는 ‘목소리가 지문’ 특집이 꾸며진다.

김경식은 MBC 장수 영화 소개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의 상징으로 6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방문했다. 그는 6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BC에 대한 서운함을 고백했는데, 이후 “전체 제작비가 오른 건 기본이고, 개인적으로는 500만 원짜리 황금열쇠도 받았다”며 순기능을 자랑했다.

김경식은 ‘라디오스타’ MC 중 견제하는 인물로 후배 장도연을 언급하며 “MC도 잘 보고 선배들도 다 (장도연을) 좋아하는데..”라면서도 한 인터뷰에서 장도연의 발언 때문에 위기의식을 느꼈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이에 대해 “’여자 김경식이 되고 싶다’고 얘기한 것뿐”이라며 해명했지만, 김경식의 견제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김경식은 틴틴파이브 시절 체조경기장에서 첫 콘서트를 했던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회상했다. 김구라는 김경식을 “틴틴파이브의 카리나”라고 극찬하며 그의 아이돌급 비주얼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경식의 리즈 시절 모습이 공개되었고, 연예인 데뷔 전 비주얼에 모두가 감탄했다.

김경식은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구사하는 차진 목소리 때문에 영화계 사기꾼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애드리브인 줄 알았던 코멘트가 모두 대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잼’ 영화를 시청자들이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나?”라는 질문에 그는 본인만의 ‘노잼 시그널’을 공개했는데, 그게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김경식이 장도연을 견제하는 이유와 틴틴파이브 시절 인기 등은 오늘 2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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