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P&C, 장애 아동 가족과 함께한 사진 재능기부…9년째 따뜻한 나눔

피플즈나우 승인 2024.08.17 11:40 의견 0
<사진제공> 세기P&C



사진영상장비 대표기업 세기P&C(대표 이봉훈)가 지난 8월 10일,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린 ‘제22회 장아람 가족 만남의 날’ 행사에서 사진 촬영 재능기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장애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으로, 세기P&C는 현장에서 인생네컷 촬영을 통해 이들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했다.

장아람 재단은 1995년 설립된 이래, 장애 아동을 위한 교육과 치료를 지원하며 비장애 아동 가족과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세기P&C는 행사장에서 ‘세기P&C 사진관’ 부스를 운영하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항공 샷 인생네컷 콘셉트를 활용해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현장에서 즉시 인화된 사진을 받은 60팀, 150여 명의 참가자들은 큰 만족을 표했다.

세기P&C DT사업본부 이태훈 본부장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즐기는 행사에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9년째 참여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장애 아동을 이해하고, 우리의 재능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기P&C는 2016년부터 ‘세기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300여 명의 지역 어르신, 독거노인, 장애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진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능기부 신청은 세기몰(www.saeki.co.kr) 나눔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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