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해원, 예능 야망 폭발! 신곡 무대와 성대모사로 매력 어필

MBC '라디오스타'

피플즈나우 승인 2024.08.28 15:54 의견 0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엔믹스(NMIXX) 리더 해원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마음껏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해원은 2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오늘 ‘라스’ 접수 췍↗”이라는 당찬 외침과 함께 뛰어난 입담과 끼를 선보이며 '확신의 육각형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증명했다.

이번 방송은 신계숙, 강주은, 예원, 해원이 출연한 ‘내가 참 좋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개그맨 1호 출신인 해원은 박진영도 견제할 만큼의 예능감으로 주목받았다.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해원은 긴장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MC들을 사로잡았다.

해원은 이날 ‘라스’를 위해 준비한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주기자’ 주현영과 ‘초롱이 여친’ 지예은의 MZ세대 말투를 완벽하게 재현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고, 강주은의 특징을 포착한 성대모사도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해원의 ‘밈 천재’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밈 퀴즈’도 진행되었으며, 그녀의 흑역사를 담은 밈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되었다.

해원은 과거 블랙핑크 커버 무대에서의 실수를 털어놓으며 “진짜 처참히 무너졌다”라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해원은 유튜브 채널 ‘워크돌’ 시즌1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시즌2 MC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전현무와 함께 MC를 맡게 된 소식이 전해지며, 그녀의 성장과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방송에서는 해원이 엔믹스의 신곡 ‘별별별(See that?)’ 라이브 무대와 보이그룹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예능과는 다른 본업에서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해원의 예능 활약과 엔믹스의 무대는 2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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