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국민콜110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교통상황, 병원·약국 정보 등 다양한 생활 정보와 행정 민원 상담을 24시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국민콜110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 및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 시간 등 교통정보는 물론, 가까운 진료 가능한 병원과 당번 약국 정보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통행 불편 신고와 같은 행정 민원 상담과 전기·수도 고장 신고, 학교폭력 등 비긴급 신고 상담도 가능하다.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에 대한 상담을 통해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국민콜 ☎110 상담 가능 사례 >
• 연휴기간 중 운영 의료기관(병원 및 약국)
•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 불편 신고 문의
• 유기 및 유실 동물보호 관련 문의
• 생활소음 및 쓰레기 소각 신고
• 도로별, 구간별 정체 구간 및 소요 시간 문의
• 정부 24 및 위택스 납부 관련 문의
* 이외 다양한 분야 상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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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담 방법도 제공된다.
전화 상담 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을 통한 상담, 국민콜110 모바일 누리집(m.110.go.kr)을 통한 문자 상담, 화상수어 상담 및 온라인 채팅(www.110.go.kr),
그리고 트위터(@110callcenter) 및 페이스북(110call)을 통한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임진홍 정부합동민원센터장은 "국민콜110은 매년 약 244만 명이 이용하는 정부 민원 대표 상담 서비스로, 설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되니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설 연휴에도 국민콜110을 통해 다양한 민원과 생활 정보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