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최고 9.0%! 구성환, 웃음 타율 100%!

피플즈나우 승인 2024.06.23 14:18 의견 0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의 지난 21일 방송에서 구성환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내는 일상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예능 치트키'로 떠올랐다. 구성환은 자연스러운 일상에서 '1일 1행복'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며 2024년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장우는 군대 후임들과의 만남을 통해 추억을 나누고 새로운 기억을 쌓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5%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도 3.5%(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깔끔한 ‘관리남’ 구성환의 ‘겟잇구티(?)’ 루틴 장면(23:48)으로, 특히 구강 뷰티 케어를 하며 치실 독주부터 깡가글까지 야성미 넘치는 그의 모습이 대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분당 시청률은 9.0%까지 치솟았다.

구성환은 지난달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반려견 '꽃분이'와의 화보 촬영을 앞두고 '1일 1식' 중이라고 밝히며, 족발, 관자, 치즈를 넣은 대용량의 '족관치 파스타'를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매일 습관처럼 하는 청소 루틴과 섬세한 관리법을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환은 자전거 사고 후 한의원을 찾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한의원 간식인 구운 계란을 먹으며 한의사와의 '웃참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침을 맞은 후 코까지 골며 숙면을 취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연천 용사들’은 전통시장 골목에 있는 추억의 순댓국집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장우가 등장하자, 순댓국집 이모님들은 물론 손님들이 모두 반기며 ‘마켓 프린스’의 인기를 새삼 실감했다. 후임들은 최근 생일이었던 이장우를 위해 특별히 제작 주문한 ‘초록 패딩 장우’ 케이크와 장우 취향 선물로 감동을 안겼다. 이장우는 “앞으로 더 자주 연락하고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육아 만렙'이 된 삼촌 키의 모습과 전현무, 박나래의 '풀빌라 촌캉스' 편이 예고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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