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봉준호·강동원·손석희… 부산국제영화제 첫 ‘까르뜨 블랑슈’ 참여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30회를 기념하여 특별기획 프로그램 ‘까르뜨 블랑슈’를 선보인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까르뜨 블랑슈’는 프랑스어로 ‘백지수표’를 뜻하며, 누군가에게 제한 없는 선택의 자유를 부여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 주최로, 국내외 영화·문화계 명사들이 직접 애정을 담아 고른 작품을 상영하고 관객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첫 번째 ‘까르뜨 블랑슈’에는 봉준호 감독, 매기 강 감독, 강동원 배우, 은희경 소설가, 손석희 언론인